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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산림조합, ‘가드닝 클래스’ 무료 운영 ‘호응’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7.31 16:47 수정 2025.07.31 16:48

10월까지 매월 첫·셋째 주…체계·전문적 식물 가꾸기 교육 진행

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이 산림문화복합센터가 운영하는 숲&산림정원에서 오는 10월까지 ‘가드닝 클래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 및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가드닝 클래스’는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궁금한 사항이나 분갈이, 병해충관리, 정원 가꾸기, 장마철과 겨울철 물 관리 요령 등을 내용으로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오후 1시부터~3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용진·봉동 농업인상담소장과 산림조합 전담지도원이 참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식물 가꾸기 교육이 이뤄져 호응이 크다.

↑↑ 완주군산림조합이 오는 10월까지 가드닝 클래스를 무료 운영한다. 사진은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와 관련, 참여를 원할 경우, 예약을 통해 사전접수를 한 뒤, 상담 받고자 하는 식물을 가져오거나, 사진을 찍어 상태를 확인한 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림조합 전담지도원(063-262-8691)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필환 조합장은 “산림(식물)은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 삶의 질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산림문화를 확산하는 취지에 맞는 좋은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민과 조합원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산림조합은 지난 해 11월 산림문화복합센터를 개소하고, 산림경영 지도 사업, 산림사업 지원, 상호 금융?산림사업 종합자금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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