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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郡,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운영

원제연 기자 입력 2024.06.27 16:42 수정 2024.06.27 04:42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주민·공직자 홍보 확대

완주군이 고물가 시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돕는다.

지난 24일 완주군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정해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과도 연계해 공직자들도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도록 적극 장려했다.

현재 완주군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23개소, 미용업 3개소 등 총 26개소이다. 현황은 완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자부심을 갖고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으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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