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지난 12일 전주기전중학교에서 실시된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 맞춰, 응시 청소년들을 위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날 시험장을 방문해 응시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점심 도시락과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 8월 검정고시에는 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 17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4명은 1:1 맞춤형 멘토링에 참여해 합격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더운 여름에도 집중 멘토링을 이어가며 합격을 향한 뜨거운 노력을 기울였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여름이라 너무 덥고 아침마다 멘토링에 나오는 게 힘들었지만, 멘토 선생님의 격려와 수업을 통해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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