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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강화

원제연 기자 입력 2024.03.08 10:11 수정 2024.03.08 10:11

사업 수행기관 실무자, 담당 공무원 간담회 열어
사업 프로그램 현황 공유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완주군이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를 강화한다. 지난 4일 완주군은 최근 가족문화교육원 평생배움터에서 노인맞춤돌봄 및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실무자, 담당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노인맞춤돌봄 및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 지침 개정 사항 △사업 프로그램 현황 공유 △돌봄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협력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논의했다.
↑↑ 완주군이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강화한다. 사진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실무협의회 모습.
ⓒ 완주전주신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돌봄 사업이다.

또한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가정에 화재감지기와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 돼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사업이다.

완주군은 올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2,520명,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2,787명을 각각 지원한다.

이상윤 사회복지과장은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며“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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