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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시니어클럽, ‘2023년 이웃사랑 나눔콘서트’ 개최

원제연 기자 입력 2023.03.24 10:18 수정 2023.03.24 10:18

1천만 원 후원금 장애인시설·노인주간보호센터 전달

완주시니어클럽(관장 최명선)이 이웃사랑 나눔콘서트를 열고, 장애인과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했다.

지난 10일 완주시니어클럽은 우석대학교 문화관 아트홀에서 ‘2023년 이웃사랑 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완주 관내 장애인시설 8개소 장애인들과 노인주간보호센터 2개소 이용어르신 등 500여명을 초청,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심신을 위로했다.
↑↑ 완주시니어클럽이 우석대 문화관 아트홀에서 2023년 이웃사랑 나눔콘서트를 열고(사진) 장애인과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했다.
ⓒ 완주전주신문

또한 완주시니어클럽 후원회 후원금과 명절판매행사 수익금으로 모은 1000만원의 사랑나눔 후원금을 10개 기관에 전달함으로써 장애인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최명선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완주시니어클럽 운영의 중요한 핵심가치 중 하나는 ‘작더라도 나누자’다”며 “나눔은 모순과 불평등함이 가득한 세상을 그래도 평등하게 만들어 가는 힘이 되고 기적이 될 수 있으며, 그 사회가 얼마나 품격 있고 성숙한 사회인가의 척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한 완주시니어클럽에 감사드린다”면서“며 “노인과 장애인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생활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시니어클럽은 설·추석 명절에 생산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와 클럽 후원회 후원금으로 이웃사랑 나눔행사와 문화예술공연사업단 주관, 다양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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