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상철)가 ‘완주여성일자리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지난 20일 오후 봉동읍 소재,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강사,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재취업 지원 등 취·창업인력 양성을 목적에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5개 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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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완주여성일자리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사진은 개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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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 보면 △빈집 코디네이터 창업과정(15명) △취약계층 커피바리스타 양성과정(15명) △시니어브레인교육 지도사 자격증 과정(15명) △생산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15명) △생산제조 전문인력 양성과정(15명) 등이며, 교육생은 지난 달부터 모집 중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세상을 움직이는 강한 힘은 여성에게 있고 그 능력으로 지역을 이끄는 경제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교육생 모두 끝까지 완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여성새일센터는 여성 일자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여성새일인턴제, 경력단절여성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취·창업 및 교육 등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완주여성새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62-1780~3)로 문의하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