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면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양현선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조직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4일 상관면(면장 최성호)은 최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상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의 임기동안 상관면 주민의 문화·복지 편익 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참여하는 등 상관면의 자치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후 양현섭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 홍완선(남)· 이예숙(여)위원, 감사에 김현호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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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관면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사진은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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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섭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위원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복지 증진에 힘쓰고, 아울러 상관면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성호 상관면장은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로서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모범이 되는 새로운 기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