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인기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새로운 진행자인 개그우먼 김신영과 함께 완주를 찾아온다.
특히,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펼쳐질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 연계해 녹화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전국노래자랑 완주군편’은 지난 2009년 이후 13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어서 완주군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6일 신청 접수가 완료됐으며, 오는 29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예심이 치러지는데, 예심을 통해 약 15팀이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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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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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청원월례조회에서 유 군수는 “우리 직원들도 적극 참여해 예선장을 뜨겁게 달궈주길 바란다”며 “다만, 주민들보다 특출하게 잘해서 본선에 올라 상까지는 받지 말아주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국노래자랑 완주군편’의 본선 녹화는 내달 1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장인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다.
당일 김신영 외에 조항조, 신유, 윙크, 나상도, 정다경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 대회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