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새마을회(회장 구생회)가 ‘제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황병용 용진읍협의회장 등 3명이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기념식은 지난 24일 전주시에 소재한 알펜시아컨펜션에서 우범기 정무부지사, 송지용 의장을 비롯한 전라북도의회 의원, 새마을 시군 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 설명 및 유공자 표창, 취임사 및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완주군새마을회는 황병용 용진읍협의회장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이순남 소양면새마을부녀회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그리고 김용화 봉동읍새마을문고회장이 전라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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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황병용 용진읍협의회장이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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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생회 완주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표창장을 받은 세 분 회장님들께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수상의 주인공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상생과 통합의 평화운동, 사회적자본 확충의 공동체 운동, 연대·협력을 통한 지구촌 새마을운동 등 4대 중점과제 실천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