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로)가 지난해에 이어 찾고 싶은 아름다운 봉동읍(읍장 강명완)을 만드는데 팔을 걷어 부쳤다.
봉동읍(읍장 강명완)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봉동읍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봉동교 회전교차로와 주요도로 화단 일대에 베고니아 1000여 주를 식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휴일에다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들이 참석하는 등 지역을 위한 일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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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동읍주민자치위원회가 찾고 싶은 아름다운 봉동읍 만들기를 위해 봉동교 회전교차로 화단을 정비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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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로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 관리 및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읍주민자치위는 지난 4월, 위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미얀마 민주주의 봄날을 응원하며 미얀마 사랑 티셔츠를 구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