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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박성일 군수, 코로나19 악재 속 공약 완료율 높아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2.19 10:12 수정 2021.02.19 10:12

민선 7기 중간점검, 총 113건 공약 중 81건 마무리…72% 완료율 보여
“추진 중 32건 사업 이행율 84.9%로 임기 내 완료 할 수 있을 것”전망

박성일 완주군수가 코로나19상황에도 불구하고 72%의 높은 공약 완료율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최근 완주군은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이행실적을 평가했다.

평가위는 이날 민선7기 중간점을 맞은 박 군수가 총 113건의 공약 중 이미 완료된 공약이 81건으로, 72%의 높은 완료율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추진 중에 있는 32건 사업 이행율이 84.9%로 모든 공약사업이 임기 내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완주군은 그동안 차별화된 우수공약을 내세우며 ‘전국 유일 6년 연속, 5회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최우수기관 선정’ 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 박성일 완주군수가 72%의 높은 공약 완료율을 보였다. 사진은 공약이행평가위원회 이행실적 평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행정력을 결집, 미래신성장 먹거리 동력 확보를 위한 수소도시 조성, 문화도시 지정 등 등 30개 사업 1,4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완주군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 위원들은 “많은 사업들이 코로나에 집중되면서 공약완료율이 예년에 비해 떨어지겠다고 생각했는데 타 지자체와 비교해 탁월한 공약이행 성과를 보여줘 놀랍다”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박 군수는 “공약의 주인은 군민이고, 군민행복은 군정 최상의 가치라 생각한다. 성원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100% 이행완료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5월에 있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대비해 공약사업 추진상황 자체점검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 공약실천 로드맵 재정립, 한국판 뉴딜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선제대응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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