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희성)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달 25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비봉면(면장 유원옥)에 20kg들이 백미 50포대를 기탁했다.
이번 쌀 나눔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위기극복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목적을 두고 이뤄졌다.
앞서 비봉면은 제1기에 이어 제2기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유희성 위원을 추대하고, 23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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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제2기 출범을 기념해 백미 50포를 비봉면에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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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성 위원장은 “2기 위원장을 맡겨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제1기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민들이 적극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위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이끌어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고 단결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면민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위원회가 지역공동체의 의식 함양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