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회장 유원영, 사무국장 조중섭)는 지난 4일 완주군민간협력센터 3층 강당에서 ‘제14회 바른가정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른가정 시상’은 평소 근검절약을 바탕으로 가족 간의 우애와 사랑 나눔이 타인의 모범이 되는 가정을 선발, 가정바로세우기운동의 표상을 삼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가 매년 연말을 즈음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완주군 13개 읍면지역에서 바른 가정의 본이 되는 △삼례읍 장순자 △봉동읍 정병내 △용진읍 서미자 △상관면 김용학 △이서면 백행금 △소양면 홍옥자 △고산면 이환숙 △구이면 이춘영 △경천면 김갑례 △비봉면 임지연 △화산면 장내혁 △동상면 임희택 △여성회 이의선 등 13가정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
 |
|
↑↑ 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가 제14회 바른가정 시상식을 진행한 가운데 수상자들이 한 데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완주전주신문 |
|
유원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가족 간의 우애와 사랑을 나눔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오늘 수상하는 분들이 가정이 해체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의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는 바른 가정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바른 가정 시상식에 앞서 지역과 국가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협의회 송호칠 감사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바르게살기운동에 적극 실천한 이수자 이사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협의회 한정순 이사가 중앙회장 표창장 수상의 감격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