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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완주군의회, 2017년 의정활동 마무리

원제연 기자 입력 2017.12.15 10:27 수정 2017.12.15 10:27

제22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새해 예산안 등 안건 의결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지난 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8일 3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예산안△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와함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 보고·가결된 2018년 완주군 새해 예산안은 당초 집행부로부터 요구된 602,619백만원 중 일반회계부문에서만 708백만원을 삭감, 최종 601,911백만원으로 의결됐다.
ⓒ 완주전주신문

정성모 의장은 본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2017년에는 우리 모두 적폐청산과 군민에 대한 안전이 전제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로의 귀환을 절실히 갈망한 해”라며 “7대 의회는 안전하고 공정한 군민 모두 가 행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2017년도 집행부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시정 및 개선 193건, 건의 및 각종 대안 제시 27건, 우수 사례 4건 등 총 224건의 위법부당사례 등을 적발해 집행부의 사후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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