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성중기 의원이 공영주차장 운영 및 관리 실태 개선과 함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주차 행정 강화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중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주차장은 단순하게 차량을 세우는 공간이 아닌 도시의 혈관과 같다”며 “봉동 구도심과 둔산공원 일원 등 완주군 전역에서 발생하는 불법 주차와 관리 부실 문제는 지역 주민의 삶과 상권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혁신도시 인근 임시주차장 조성에 임대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은 초기 재정 부담 완화에 유리하지만, 소유권이 없어 언제든 주차장이 사라질 위험이 있다”며, “다음 세대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백년대계 주차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또 “공영주차장에서 일부 캠핑카와 대형 차량이 장기간 무단 점유하는 ‘얌체 주차’ 문제를 강력히 단속하고, 이용시간 제한과 과태료 부과 등 ‘얌체 주차는 반드시 손해’라는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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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중기 의원의 군정질문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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