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중기 완주군의원(다 선거구, 봉동·용진읍)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 연계 지원사업’ 3차시 프로그램 현장을 찾아 용진읍 주민들과 함께 전통 식문화 체험에 참여한 것.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 주최, 문화재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 ‘반갑다, 우리 무형유산!’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날 용진읍 운곡지구 미래모아1·2차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 담그기-파김치’와 ‘토종막걸리 빚기’ 체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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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중기 의원이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용진읍 주민들과 함께 김치담그기 식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
ⓒ 완주전주신문 |
체험을 이끈 김치 명인 안명자 대표(신뱅이김치)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철 김치 담그기와 전통 방식의 막걸리 제조법을 주민들에게 직접 전수했다.
성중기 의원은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이 같은 무형유산 연계사업이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공동체 가치를 되살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국가유산의 뿌리를 지역에서 찾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문화 자치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무형문화유산 보전과 지역문화 활성화, 그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완주군의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