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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복합문화지구 누에, ‘유아문화예술교육 : 깨금발 놀이터’ 본격 시작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7.18 10:03 수정 2025.07.18 10:04

누에 대표 사업…도내 16개 유아교육기관, 350여 명 어린이 참여

예술중심, 놀이중심, 유아중심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 복합문화지구 누에의 대표 사업인‘2025 유아문화예술교육 : 깨금발 놀이터’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도내(완주, 전주, 군산, 익산, 정읍, 진안지역) 16개 유아교육기관 어린이 350여 명과 함께 다양한 융·복합 프로그램이 총 128시수에 걸쳐 오는 11월까지 누에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깨금발 놀이터’는 #느림, #함께, #기다림, #성장을 주제로, 아이들이 예술로 무엇이든 시도하고, 놀아볼 수 있는 열린 창의놀이터로 마련됐다.

↑↑ 복합문화지구 누에의 유아문화예술교육 ‘깨금발 놀이터’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 완주전주신문

지난 2022년 시작,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깨금발 놀이터’는 유아교육 전문기획자와 지역예술가들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특히 지역 내 유아교육기관이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융·복합 예술놀이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예술가들과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깨금발 놀이터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의 ‘2025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운영하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복합문화지구 누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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