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현정)는 지난 1일 완주군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실에서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예감마켓’이란 이름으로 바자회를 운영, 호응을 얻었다.
‘예감마켓’은 지난 해 부터 시작된 학교밖청소년 대상 꿈드림 바자회로, 단순 물품 판매 중심의 바자회 형식을 넘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체험 기반 프로그램.
올해는 새롭게 발굴된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예술·감성 체험과 생활물품 지원을 결합한 맞춤형 형태로 구성했다.
바자회에서 청소년들은 친환경 원예 클래스(파쇄용지 화분 만들기, 다육 심기)와 자화상 그리기 클래스(지역 예술인 협업)에 참여, 환경 감수성과 예술적 자기이해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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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예감마켓’ 바자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바자회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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