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면(면장 황은숙)이 무더운 여름을 날려줄 특별한 축제를 개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아천계곡 일원에서 ‘제3회 동상계곡 물소리축제’를 연 것.
올해 축제는 한층 다채롭고 풍성해진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마련,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실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 부스가 관광객들로부터 관심을 모았고, 푸드존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메인무대에서는 신나는 댄스 공연과 어린이들의 환호를 자아낸 버블쇼가 펼쳐졌고,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물풍선 게임을 비롯 신발 멀리 던지기, 댄스 경연대회 등이 열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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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를 날려줄 제3회 동상계곡 물소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은 축제 개막 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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