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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삼례읍분회 사무실’ 개소식 열어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7.11 10:25 수정 2025.07.11 10:26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 어르신 복지증진 역할 수행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삼례읍분회(분회장 김중겸)는 지난 달 30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임동빈)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 지역 경로당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삼례읍 64개 경로당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삼례읍분회가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은 개소식에서 축하 떡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새롭게 마련된 삼례읍분회 사무실은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분회 차원에서 경로당 임원들을 위한 보조금 회계 교육, 소통을 위한 휴게 공간, 완주군지회와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중겸 삼례읍분회장은 “삼례읍 어르신들이 함께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여러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동빈 삼례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다”며 “삼례읍분회의 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관리를 위한 회계교육도 지원하고 경로당 회장님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지역사회 내 어르신 복지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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