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민간 봉사단체인 ‘느티나무(회장 오상영. 센스안경원·금강보청기 대표)’는 지난 달 27일 용진읍행정복지센터(읍장 설선호)에서 읍내 ‘어르신들을 위한 밝은 세상 안경 나눔(이하 안경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안경 나눔은 느티나무 창립 이후 세 번째. 앞서 지난 해 10월에는 상관면, 올해 2월에는 고산면에서 각각 면내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경 나눔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120여 명에게 무료 시력 측정을 한 뒤, 맞춤형 고급 근용 안경과 백내장 예방을 위한 선글라스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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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지역 봉사단체인 느티나무가 용진읍 어르신들을 위해 밝은세상 안경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봉사활동 전 기념촬영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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