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면 인풍마을(이장 백철호)에 표지석이 세워졌다. 지난 달 26일 인풍마을이 주관한 가운데 표지석 제막식이 양야리 인풍교 인근(양화로 298)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와 유지숙 면장을 비롯한 고산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출향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막식은 고산면주민자치회 풍물반의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인사말, 경과보고, 축사, 표지석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내빈 및 마을 대표 주민 등 12명이 함께 테이프를 커팅하는 시간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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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산면 인풍마을에 표지석이 세워졌다. 사진은 표지석 제막식을 마친 뒤 참석 내빈과 주민들의 기념촬영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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