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북 청년 취미 뮤지컬 극단 ‘레드그린’이 최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갈라쇼를 펼쳐 이목을 끌었다.
‘갈라쇼(gala show)’는 격식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변형시킨 축제성 기획 공연을 통칭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3년 창단 이후 함께해온 1기부터 10기까지의 회원들이 모여 꾸민 무대로, 30명 이상의 청년들이 무대에 올라 뮤지컬 넘버(뮤지컬에서 사용되는 노래나 음악)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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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청년 취미 뮤지컬 극단 ‘레드그린’이 갈라쇼를 펼쳐 이목을 끌었다. 사진은 갈라쇼 후 무대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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