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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완주 챌린지 100℃’ 발대… 주민 중심 정책 발굴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5.22 13:37 수정 2025.05.22 13:38

6급 이하 공무원 참여…오는 7월 성과 공유회 예정

완주군은 지난 16일 ‘완주 챌린지 100℃’의 발대식을 개최하며, 주민 중심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완주 챌린지 100℃’는 군의 창의적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6급 이하 공무원 34명이 참여하는 정책연구모임이다.

올해 ‘챌린지 100℃’는 5대 중점과제에 따라 각 팀이 과제를 선정하고, 주민의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을 도출하는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활용해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완주군이 ‘챌린지 100℃’ 발대식을 개최하고 주민 중심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사진은 발대식 후 기념촬영.
ⓒ 완주전주신문

참여자들은 워크숍, 선진지 견학(벤치마킹), 중점과제 담당 부서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팀별 발굴 정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오는 7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각 팀의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완주 챌린지 100℃’가 공직자들의 창의성과 주민 중심의 정책 발굴을 촉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반영해 더 나은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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