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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인구 10만 눈앞” 유희태 군수, 총력 대응 주문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5.16 10:38 수정 2025.05.16 10:39

확대간부회의서 국가예산 확보, 10만 돌파 기념행사 등 현안 논의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12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인구 10만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전환점을 앞두고 각종 주요 현안과 당면 과제에 대해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완주군의 인구는 9만 9,935명(5월 12일 기준)으로, 1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군은 이를 기념해 군민의 날 행사와 연계한 축하행사, 인구 10만 비전 기자 간담회 등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유 군수는 또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본격화됨에 따라 법정 선거사무의 철저한 수행과 정치적 중립 준수도 강조했다.

유 군수는 “이번 대선이 원활하고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인명부 작성, 공보·안내문 발송 등 업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공명하고 투명한 선거를 저해하는 공직자의 불필요한 언행을 자제할 것”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2026년 국가예산 확보 중앙부처 활동 ▲제293회 군의회 정례회 준비 ▲농촌 인력 지원 및 일손 돕기 추진 ▲하계 풍수해·폭염 대비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부서 간 협업과 내실 있는 대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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