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읍 낙평리에 소재한 중화요리 전문점 ‘사천향(대표 김영진)’이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면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사천향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이틀 앞둔 지난 18일 국제재활원(고산면 소재)의 교사 및 원생(중증장애인)등 50여명을 초청, 무료로 음식을 제공했다.
지난 해에도 사천향은 국제재활원 원생과 복지사 등 60여명을 초청해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20kg들이 백미 10포도 기증한 바 있다.
당시 국제재활원은 식사 초대에 감사의 뜻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동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아 ‘아름다운 이웃’액자를 김영진 대표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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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동읍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 사천향이 국제재활원 이용자들을 초청, 식사를 대접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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