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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운주면, 수해 홀몸어르신 보일러 지원

원제연 기자 입력 2024.10.02 16:58 수정 2024.10.02 04:58

지사협, 호우로 연탄창고 침수 피해 가정 찾아 수거 활동 전개

운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수 면장·이선재)가 호우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가정에 보일러를 기증한다.

지난 달 25일 운주지사협과 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 운주면회(회장 이현주)는 고산촌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호우로 창고에 물이 잠겨 사용할 수 없는 연탄을 수거했다.

또한, 운주면은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사례관리 사업비로 보일러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 운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호우피해를 입은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보일러를 기증한다. 사진은 연탄 수거 후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현주 회장은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가 가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재 공동위원장은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봉사를 위해 시간과 마음을 내주신 위원님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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