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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익산시 장애인복지관 여성 장애인 발전 위해 ‘맞손’

원제연 기자 입력 2024.09.05 15:49 수정 2024.09.05 03:49

협약 체결하고, 여성장애인의 교육문화 기회 증진 등 약속

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배)과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윤주)이 여성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달 2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장애인의 교육문화 기회 증진 ▲여성장애인의 복지 활동에 적극 협력 ▲상담·역량강화교육사업 등 프로그램 진행 ▲상호 각종 활동 및 공동사업 협력 등을 약속했다.
↑↑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 익산시장애인복지관이 여성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김정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이 여성장애인 복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완주군 여성장애인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윤주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앞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여성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가 위탁 운영 중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 재가 복지 사업, 구직 상담, 인권 상담, 보장구 수리 등 지역사회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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