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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북도지회 완주군지부 ‘제58회 정기총회’개최… 새로운 도약 다짐

원제연 기자 입력 2023.03.31 09:29 수정 2023.03.31 09:29

표창장 수여… 전년도 사업결산 및 올해 사업예산(안) 등 승인
길영숙 지부장, “현재의 위기 극복 위해 모두 힘 모으자”당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북도지회 완주군지부(지부장 길영숙)는 지난 23일 최근 문을 연 완주군새마을회관(삼례읍 삼봉지구 내)2층 회의실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길영숙 지부장을 비롯한 완주군지부 임원 및 회원, 완주군의회 이경애 부의장과 유의식 의원, 전라북도지회 김태정 회장과 송성규·김동기 감사 및 14개 시·군 지부장 등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총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1부 기념식에서는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위생수준 향상과 업계 식생활문화 개선에 공이 큰 모범 회원에 대한 시상이 펼쳐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수상자를 보면 송수연(송우즉석순두부)·손금자(일미한우)·박종필(돈내고돈먹는집)대표 등 3명이 완주군의회 의장 표창을, 강기순(백궁가든)·김희경(두리랑)·천경욱(돈들막)대표 등 3명은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백종기(금성칡냉면)·권원택(토배기산장)·박종순(장군봉산장)대표가 중앙회장 표창을, 김미정(능이칼국수)·오형진(청주본가)·김향미(친정에밥상)대표는 지회장 표창을 수상,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이정순(이선생짜글이 둔산점)·염명희(거시기식당)대표가 지부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 이날 시상대에 올랐다.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완주군지부(지부장 사진 중앙)가 제58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사진은 지부장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
ⓒ 완주전주신문

길영숙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위축과 최저임금의 대폭상승 등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우리 외식업계의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다“면서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고, 함께 힘을 모은다면 어려움도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부 기념식은 이경애 완주군의회 부의장의 축사와 김태정 한국음식업중앙회 전북도지회장의 격려사를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이어진 2부 총회에서는 △2022년도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함께 △2022년도 세입·세출결산 감사보고 △2023년도 주요사업계획(안)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월정회비 및 가입금 책정(안) 등의 안건을 상정·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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