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가 ‘사랑 나눔 행사’를 잇달아 열면서 지역사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이서면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 나눔행사를 갖고, 135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 것. 이번 행사는 생활 물가 및 에너지 가격의 가파른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소식을 듣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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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가 사랑나눔 행사를 잇달아 열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진은 이서면 경로당 물품 전달식.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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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달 23일에는 구이면에 위치한 완주군평생교육아카데미(대표 안연실)를 방문, 쌀 소비감소와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고자 10kg들이 백미 40포대(100만원 상당)를 전달한 바 있다.
김대호 지부장은 “최근 급격한 생활 물가 및 난방비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 우리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희망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