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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비봉면 이전리 한 야산 불… 임야 0.1ha 태워

원제연 기자 입력 2023.03.10 10:23 수정 2023.03.10 10:23

쓰레기 소각 중 발생… 정확한 피해 면적 등 조사

지난 4일 비봉면 이전리(산 67-1)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임야 0.1ha가 소실됐다.

이번 산불은 지난 4일 오후 6시 53분께 발생했고, 오후 8시 30분쯤 주불이 진화됐으며, 밤 11시 31분께 잔불을 정리했다. 이튿날에도 공무원 등이 투입돼 뒷불 감시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13점(지휘차1, 진화차4, 소방차8, 등짐펌프 100개), 산불진화대원 108명(산불예방진화대 34명, 공무원 30명, 소방 24명, 의용소방 20명)을 투입해 진화했다.

다행히 불은 민가로 확대되지 않았다. 한편 이번 산불은 쓰레기 소각 중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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