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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강화 나서

김성오 기자 입력 2022.06.24 11:20 수정 2022.06.24 11:20

용진노인복지센터, 어르신 폭염 피해 사전 예방 교육 실시
생활지원사 심리정서지원교육 및 문화예술프로그램도 진행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용진노인복지센터(시설장 조주현)가 수행 인력 종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역량을 강화했다.

용진노인복지센터는 최근 수행 인력 종사자 29명을 대상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생활지원사 대상으로 폭염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동시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수행인력(생활지원사)의 심리적 피로감과 직무스트레스의 소진을 예방하는 차원으로 심리정서지원교육과 문화예술프로그램(팔찌만들기)을 진행했다.

완주군 용진노인복지센터는 전담사회복지사 2명 외 생활지원사 29명이 종사하며
용진·봉동읍면의 고령·독거노인에게 다양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사자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해 어르신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수행 인력이 직무스트레스 없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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