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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 학교 구강보건 사업 재개

원제연 기자 입력 2022.05.13 10:39 수정 2022.05.13 10:39

관내 초등학교 31개교 찾아 구강교육·검진

완주군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관내 31개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을 실시함으로써 성장기 아동의 구강 질환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초등학교 때는 평생구강관리의 기틀이 마련되는 중요한 시기로, 구강건강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여 어려서부터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 완주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재개한다. 사진은 초등학교 구강검진 모습.(자료사진)
ⓒ 완주전주신문

유미경 보건소장은 “학령기 아동의 치아관리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예방중심의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에 중점을 두고 다각적인 구강질환예방사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063-290-3027~8,31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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