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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강사 협약

원제연 기자 입력 2022.05.13 10:06 수정 2022.05.13 10:06

하연실·이수현·노옥향 등 3명 위촉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 제공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는 지난 6일 지회 사무실에서 ‘ 2022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과 관련, 강사들과 협약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강사로는 △하연실(난타) △이수현·노옥향(미술)등 3명이다. 이들은 올 해 완주노인회 강사로서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컵스태킹(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기술과 스피드를 겨루는 종목)과 미술교실을 운영하고, 결과물로 ‘컵스태킹대회’, ‘작품 발표회’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과 관련, 강사들과 협약식·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참여와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소외되는 노후생활이 아닌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취감과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기 완주노인회장은 위촉식 후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돼 있을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우울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소망한다”면서 “강사들도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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