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지난 달 27일 학교폭력 예방을 통한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해 간중초등학교를 방문, 명예경찰 10명, 지도교사 1명 대해 ‘명예경찰소년소녀단’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각 학교를 방문, 명예경찰소년소녀단과 지도교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또래보호 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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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가 간중초를 방문, 명예경찰소년소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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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삼 서장은 “명예경찰소년소녀단원에 위촉된 학생들은 앞으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폭력 및 성범죄 예방에 참여해 경찰과 함께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은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으로 선발되며, 교내순찰, 또래상담, 등하굣길 캠페인 등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