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순)는 지난 22일 오성교 하천변 지장물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만경강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부녀회원 38명이 참여하는 등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솔선수범했다.

이경순 연합회장은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더럽혀진 우리 하천이 안타까웠는데 깨끗해진 하천을 보니 뿌듯하다”며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산면새마을부녀회는 폐농약병 수거·하천정화 등 매년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