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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경천면새마을부녀회, 도로변 꽃밭 조성

김성오 기자 입력 2021.07.02 09:34 수정 2021.07.02 09:34

메리골드·일일초 등 3개종 3천여본 식재

경천면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박분이) 회원 11명은 최근 용복터널 부근 도로변에 꽃밭을 조성했다.

약 3,000㎡ 부지에 김매기, 땅고르기, 상토뿌리기를 마친 후 메리골드, 일일초 등 여름꽃 3개종 3000여 본을 식재했다.
↑↑ 경천면새마을부녀회가 용복터널 인근 도로변에 꽃밭을 조성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번에 조성된 화단은 그동안 마을의 미관을 저해하던 쓰레기 불법 투기장소에 꽃밭을 조성한 것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고, 마을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분이 경천면 새마을 부녀연합회장은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꽃밭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치고 답답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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