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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봉동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재개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6.18 10:30 수정 2021.06.18 10:30

방역 관리 가능한 서예교실·요가·장구 등 7개 프로그램

봉동읍(읍장 강명완)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지난 11일 봉동읍은 주민들의 피로감 해소 및 편의증진에 기여코자 최근 서예교실, 요가, 장구 등 7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물론 마스크 상시 착용, 방역관리자 별도 지정, 수강생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 이용인원 제한(수강생 10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봉동읍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재개했다. 사진은 노인문화교실 프로그램 운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명로 주민자치 위원장은 “프로그램이 재개돼 기쁘다”면서 “안전한 환경에서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방역관리를 위한 정기적 소독과 환기를 실시하여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들의 삶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면서 “이를 시작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봉동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동읍은 실내체육시설 개방에 맞춰 주민자치 헬스장도 지난 달 25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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