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이 군내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김 의장은 지난 10일 봉동읍 둔산리에 소재한 봉서초등학교(교장 권의주)를 방문, 학교 도로변에 설치된 방음벽 노후로 인한 보수요청 민원을 청취하고, 통학로 주변 환경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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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이 봉서초를 방문, 노후된 방음벽 보수, 통학로 주변 환경개선 등에 대한 민원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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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의주 교장은 “방음벽의 노후화로 인해 방음벽으로서 기능도 저하됐을 뿐만 아니라, 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아 재설치가 시급하다”며 고충을 털어 놨다.
이에 김재천 의장은 “어린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조속한 교체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