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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불봉사회, 주거환경개선 ‘훈훈’
봉동읍 장애인가구 화장실 공사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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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불봉사회(회장 권순기)는 지난 달 30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계임)와 함께 봉동읍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로 집에서 떨어진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었다. 거동이 불편해 화장실을 이용하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한 상황.
이에 호롱불봉사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화장실 공사를 실시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 안팎을 말끔히 정리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이웃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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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들희망캠프협동조합, 후원 이어가
경천면 사례관리대상자 수납장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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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들희망캠프협동조합(대표 이기열)는 지난 달 26일 경천면의 한 사례관리대상자 어르신 가구에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주고 있다.
이 어르신은 과거 뇌출혈로 장애를 가진 두 아들을 데리고 컨테이너박스에서 어렵게 살고 있었다. 특히 집안에 농자재 및 쓰레기가 널려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이에 산내들희망캠프협동조합은 물건 수납장을 설치해 주고,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물건 정리는 물론 주변 쓰레기도 말끔히 치웠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경천면에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에을 위해 재능기부 및 후원을 해주신 봉사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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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면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 행사
저소득층 50여 세대 직접 전달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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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양혜숙)는 지난 달 30일 계란찜, 돼지고기 불고기, 고추조림 등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상관면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0여 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나눔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상관면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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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면지사협, 소외이웃 건강 챙기기
독거노인·청장년 1인 가구 밑반찬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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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문소 면장·채미화)는 지난 2일 반찬 나눔행사를 갖고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고, 손수 반찬을 만들지 못하는 관내 독거노인, 청장년 1인가구의 건강을 위해 밑반찬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채미화 위원장은 “작지만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소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탬이 되도록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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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면생활지원사, 삼계탕 나눔 펼쳐
㈜동우 후원 받아 조리 후 어르신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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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노인맞춤돌봄 구이면 생활지원사 14명은 지난 4일 ㈜동우(군산시 소재)로부터 생닭을 후원 받아, 직접 조리한 뒤, 노인맞춤돌봄 어르신 215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나눔은 일교차가 높은 요즘 어르신들의 면역력 저하를 우려해 마련한 것.
생활지원사들은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을 관찰하면서 건강상태도 꼼꼼히 살폈다.
한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이 영양보충을 하실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올 여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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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면지사협, 행복플러스 반찬 나눔
열무김치 등 밑반찬 만들어 돌봄 이웃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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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관 면장·이선재)는 운주면 특화사업으로 지난 3일 ‘행복플러스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행사. 회원들은 오이장아찌, 열무김치, 장조림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돌봄 이웃 3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직접 요리가 힘든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1인 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선재 공동위원장은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살피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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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 전개
장보기와 재료손질, 조리까지 정성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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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이은경)는 지난 4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의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비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 부녀회원들은 장보기, 재료손질과 조리까지 정성껏 물김치와 장조림을 만들어 독거노인 170가구에 전달했다.
이은경 삼례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행사와 봉사에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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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면지사협, 저출산 해소에 앞장
영유아 가구 기저귀·물티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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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인규 면장·전호순)는 최근 관내 영유아 가구에 기저귀와 물티슈를 지원, 호응을 얻고 있다.
구이면에 따르면 관내 영유아(0~1세) 18가구에 각각 10만원 상당의 기저귀와 물티슈를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호순 지사협위원장은 “갓난아이의 울음소리가 사라진 시골지역에 아이들 한명 한명이 무척 귀하고 소중하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없는지 살피고 저출산 문제와 인구감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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