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읍(읍장 강명완)의 주민숙원사업과 운주면(면장 이정관)의 기초생활거점사업이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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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 주민숙원사업 ‘착착’진행
배수로, 하천 정비 등 상반기 공사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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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이 배수로, 하천 정비 등 주민숙원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봉동읍은 올해 신규 소규모 지역 주민숙원사업을 연초 실시설계 용역발주를 완료하고, 3월 말에 설계를 마무리하면서 소규모 지역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착공했다.
현재 봉동읍 소규모 지역 주민숙원사업은 16건으로 약 2억 원의 공사를 완료, 8건은 진행 중이다.
실제 마을안길 및 배수로공사는 농번기 전 공사를 완료했고, 소하천 정비사업은 여름철 우기 전 주요 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설계부터 이장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민원발생 요인을 해소하고, 조기에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익을 도울 방침이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현장여건 및 민원으로 지연된 사업도 조속히 시행해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시키고,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여 건설경기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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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순탄’
내년까지 40억 투자, 생활SOC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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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 면소재지와 배후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 거점 기능을 조성하는 것.
군은 지난 2018년 운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선정,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운주면 장선리 면소재지 일원에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
먼저, 지난해 6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 현재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수립 중에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문화·복지를 위한 생활문화공동체센터 신축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있는데,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센터 운영조직 구성 컨설팅 △바리스타 전문가 양성 △공예 교실 등 다양하다.
군은 운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통해 면소재지의 생활편의 및 문화·복지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공동체 활성화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유연평 도시개발과장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주면의 정주기반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