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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봉동 나무다룸, 침대·책상 기부 약속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6.11 09:23 수정 2021.06.11 09:23

최선호 대표 “도움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쁨과 행복 선물하고 싶어”

봉동읍에 소재한 나무다룸(대표 최선호)이 관내 아동을 위해 침대와 책상 지원을 약속,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3일 나무다룸 최선호 대표는 봉동읍(읍장 강명완)을 방문, 저소득 가정 아동에 매월 침대·책상 한 세트를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 나무다룸 최선호 대표(좌측)가 봉동읍에 침대·책상을 기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 완주전주신문

최선호 나무다룸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기쁨과 행복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명완 봉동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선호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봉동읍에 정기적인 후원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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