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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지역 건설업체 챙기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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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갖고 애로·건의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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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 챙기기에 나섰다.

의원들은 지난 6일 오전 의장실에서 관내 아스콘 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도 동석해 사업 참여기회 확대 등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재천 의장은 “사상 초유의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기를 걷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기 일수록 완주군 내 건설사업장에 지역 소재 건설업체 참여 비율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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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기간 현장 의정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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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별 주요사업장 방문, 현안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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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최찬영)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귀현)는 제259회 임시회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달 30일과 이달 3일 양일간 대둔산공원 일대를 비롯 꿈드래 장애인협회, 완주군장애인연합회,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등 4개소를 방문했다.

특히 대둔산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위원들은 대둔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올해 6월 준공을 앞둔 구름다리에 대해 안전을 꼼꼼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 달 22일 삼례읍 소재 완주문화체육센터에 문을 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같은 기간 산업건설위원회는 고산 부숙토 생산시설과 화산 지렁이 사육장, 고산 액비저장조 건설현장, 완주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완주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장, 마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등 6개소를 차례로 들렀다.

위원들은 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군민들이 다양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협의, 관련 지침들이 우리군의 실정에 맞게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과 마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함께 조속한 사업완료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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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지원 유공 공무원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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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 주무관, 결산검사 적극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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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는 지난 7일 의장실에서 결산검사 지원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의정활동 지원에 공헌한 군 재정관리과 김인숙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전년도 군 예산집행전반에 대한 적법성과 적정성을 살피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김 주무관은 평소 의정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꾸준히 노력, 군의회 위상 제고에 기여한 바가 커 금 번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김재천 의장은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공직자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잘사는 완주, 행복한 완주군민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