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회장 김영기. 이하 완주노인회) 는 지난 달 29일 완주군게이트볼구장에서 노인자원봉사클럽 신규 회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입회한 신규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날 소양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강의로 채워졌다.
특히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완주노인회는 이번 신규 회원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올 한해 노인자원봉사클럽을 활성화 하고, 기반을 다지는 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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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노인자원봉사클럽 신규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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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긍정적인 자기인식과 성장을 유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인식·개선함은 물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영기 완주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처럼 사회일원으로서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노인들의 인식도 달라질 것”이 라며 “앞으로 완주군노인회에서는 보다 많은 자원봉사클럽을 운영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노인회는 올해 신규를 포함 3개 자원봉사클럽 60명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