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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삼례노인복지센터, 2회 연속 ‘최우수(A)’선정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5.07 10:25 수정 2021.05.07 10:25

2017년에 이어 ‘2020년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수지 센터장, “초심 잃지 않고 지역 으뜸 기관 될 터”

삼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최수지. 이하 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2020년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방문요양·방문목욕)’에서 ‘최우수(A)’등급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17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권리보장 △급여제공 △제공결과 △가점 등 6개 항목으로 나눠 이뤄졌는데, 센터는 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먼저, 방문요양부문에서 환산점수 105점 만점에 99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평균(85.29)보다 무려 19.71점이 높은 수치이다. 또 2017년도 대비 3.5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삼례노인복지센터가 2020년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지난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 완주전주신문

또한 방문목욕부문 역시 104점 만점에 98점을 얻어 전체 평균(85.71)보다 12.29점이 높았고, 2017년도 대비 0.71점을 더 받았다.

센터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공단으로부터 현판과 함께 상위 20%에 지급되는 가산금도 받게 돼 향후, 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 처우 개선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지 센터장은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쁘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모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례노인복지센터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어르신 밝은 세상 안경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 외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자인병원 등 여러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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