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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신생 완주로타리클럽, 마스크 2000개 기탁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3.12 10:40 수정 2021.03.12 10:40

창립기념식 간소화해 마련… 완주군에 전달

올 2월에 창립한 신생 완주로타리클럽(회장 황병용)은 지난 4일 완주군을 방문, 마스크 2000개를 기탁했다.

이번 마스크 기탁은 창립기념식을 간소화해 남은 금액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자고 의견을 모아 이뤄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황병용 회장과 배균섭 총무, 소완섭 분과위원장(완주군의원)이 참석했다.
↑↑ 완주로타리클럽이 창립기념식을 간소화해 남은 금액으로 완주군에 마스크 2000개를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기탁한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병용 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아름답고 따뜻한 완주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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