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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용진읍지사협, 지역 청소년 복지에도 힘써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3.12 10:23 수정 2021.03.12 10:23

올해로 3년째 ‘너의 꿈을 응원해’ 장학사업 펼쳐
용진읍 관내 초·중 입학생 65명 전원 장학금 지급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신영 읍장·백용복)가 ‘너의 꿈을 응원해 장학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 청소년 복지에 힘쓰고 있다.

용진지사협은 지난 4일 간중초와 용진초, 용봉초 입학생 38명에게 각각 10만원, 용진중 입학생 27명에게 각각 5만원 등 용진읍 관내 초·중등학교 입학생 65명 전원에게 장학금 총 52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3회째 맞는 ‘너의 꿈을 응원해 장학금 지원사업’은 초·중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입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코자 시작됐다.
↑↑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너의 꿈을 응원해 장학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 완주전주신문

특히 용진읍 지사협 위원인 서진ENG 김태옥 대표가 사업을 위해 매달 100만원씩 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기금으로 장학금을 마련, 의미가 크다.

백용복 위원장은 “장학사업을시작할 수 있는 씨앗을 마련해준 김태옥 위원님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의 힘찬 시작을 응원한다”며 “행복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보다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청소년들을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지사협은 장학금 지원과 함께 힘찬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도 입학생 가정에 우편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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