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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재천 완주군의장, 송지용 전북도의장 왜 만났나?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3.05 10:10 수정 2021.03.05 10:10

다목적체육관과 어린이체육관 조성사업 예산 지원 요청
김 의장, “보편적 체육복지 실현 위해 건립 필요” 밝혀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은 지난 달 23일 전라북도의회를 방문, 송지용 의장에게 다목적 체육관과 어린이 체육관 조성 사업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를 건의했다.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다목적체육관과 완주 과학산업단지 내 어린이체육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2022년 국비 요구액 20억원과 도비 확비를 위한 것.
↑↑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맨 좌측)이 송지용 전북도의장(좌측 두번째)을 만나 다목적체육관 등 조성사업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 완주전주신문

김 의장은 “기존 관내 실내 체육관이 협소하여 도민체전 등 대규모 체육행사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보편적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목적 체육관의 건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완주는 2016년 아동친화도시 선정이 됐으나 아동·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았다”며 봉동 과학산단 내 어린이체육관 조성을 위한 국·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재천 의장은 “미세먼지 등 악화된 외부 환경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진 여건 속에서 실내 체육관이 조속히 조성되길 희망한다”며 “모든 군민이 스포츠를 즐기고 손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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