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면장 김의철)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서면은 최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3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관내 주민자치 활성화를 다짐했다.
위촉된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참여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등 주민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주민자치위는 김영호 위원장을 추대하고, 이현주·이애경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설치하는 등 제9기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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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면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은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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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김영호 위원장은 제7기와 제8기에 이어 제9기 주민자치위 수장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호 위원장은 “제9기 위원들과 화합하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이서면이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서면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선정 권한을 이장협의회, 부녀회, 사회단체장 등에게 분산함으로써 지역 리더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