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는 지난 18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완주군 유치’에 의원 전원이 뜻을 모으고,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모하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건축면적 9,500㎡에 시험동(3,494㎡), 본관동(4,200㎡), 고객지원동(1,800㎡) 등 3개 건물이 들어서며 연료전지, 수전해설비, 수소추출기 등 수소용품 및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한 원스톱 통합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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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가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완주군 유치’에 의원 전원이 뜻을 같이하고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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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수소안전 전담기관 핵심조직인 수소안전기술원 이전도 추진되는 만큼 상주 인력규모도 12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주군이 공모에 선정될 경우, 향후 수소산업 진흥원 유치 기반은 물론 수소산업 관련기업의 도내 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효과와 미래신산업 육성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 의장은 “수소1번지 완주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필수 기관이다”며 “군민의 뜻을 모아 반드시 유치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